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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외장, 작지만 강하다, 혁신 경영의 아이콘
2020.01.02
지역 건축물 외장재 전문 시공업체로 급부상
이주호 대표, 안전과 성실, 책임을 최우선 과제
젊은 인력을 통한 기술력 강화와 수평적인 조직문화
좋은외장 이주호 대표는 젊은 패기와 창의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건축물 외장재 전문 시공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젊은 패기와 창의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건축물 외장재 전문 시공업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안전과 성실, 책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좋은외장’ 이주호 대표는 언제나 무결점에 가까운 공사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젊은 인력을 통한 기술력 강화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꼽았다.
이 대표는 조직과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직원 스스로 사업 주제와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좋은외장’ 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했다.
그는 “대형 사업이라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직원들 서로가 의지하고 믿는 베테랑들이기 때문이다”며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지를 다지며 달려가다 보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2015년 설립한 ‘좋은외장’은 건물의 외관을 색다르게 바꿔 미적 감각을 높이고 자산 가치까지 향상시키는 데 일가견이 있다.
건물 외벽 디자인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표현해 공간 형성에 기여하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
그는 “건물 상태나 주변 환경, 향후 활용도 등을 감안해 외장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고객들도 건물 외장의 편리한 유지 보수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이라는 일석이조 효과에서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고 자신했다.
좋은외장은 전국 곳곳에서 신축공사와 증축공사, 외장 리모델링 등 건물 외벽 디자인을 설계·시공하고 있다.
다양한 건축외장용 패널 제품을 통해 단열성능과 시공성을 높여 고객의 입맛에 맞는 맞춤 디자인을 제공하는 회사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복합 패널을 비롯해 테라코타 패널, 고밀도 목재 패널, 징크 패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반영구적인 소재를 활용해 건물의 이미지 개선 효과를 극대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호 대표는 “건물 외장 공사의 끝은 미래지향적인 설계와 개선을 통해 건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며 “건물의 눈높이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풍경도 달라지기 때문에 시각적 효과와 심리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외벽 디자인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좋은외장 이주호 대표(오늘쪽 두번째)와 직원들. 이 대표는 힘든 시간을 이겨낸 직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힘든 시간을 이겨낸 직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해 대구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했다.
“같은 업계에서 몇 년을 함께한 동료들이 뭉쳐 본인들의 꿈을 실현하고자 ‘좋은외장’이라는 업체를 설립하게 됐다”며 “대표라는 직함은 거창한 게 아니다. 회사 지분도 직원들과 균등하게 가져가며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없애고 수평적인 구조를 형성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이를 헤쳐 나갈 노하우를 습득하고, 나아가 탄탄한 내실까지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출처_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